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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반짝 증가에도 주저앉은 3040

by 부여새일센터 posted Apr 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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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25만명 늘어나며 두 달 연속 20만명을 웃돌았다. 하지만 기업 등이 창출하는 양질의 일자리는 줄고, 2월에 이어 3월에도 고용시장의 중추인 30∼40대 일자리 수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청년층 체감 실업률도 통계 작성 이후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 수가 지난 2월에 전년 동월 대비 26만3000명이 증가한 데 이어 3월에도 2680만5000명으로 25만명 늘었다. 고용률은 60.4%를 기록해 1983년 월간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후 3월 기준으로 가장 높았다.

 

하지만 비교 시점인 지난해 2월과 3월에 취업자 증가 폭은 10만 명대 초반에 그치는 등 고용사정이 나빴다. 이 때문에 올해 지표가 실제보다 과장돼 보이는 '기저효과'에다 정부 일자리 사업의 조기 집행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홍준표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경기가 좋아지면서 고용이 증가하는 것은 좋은 상황이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다"며 "지난해 고용이 워낙 안 좋았기에 기저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기획한 노인일자리 사업 등의 영향으로 60세 이상 취업자는 34만6000명이 늘었다. 1982년 통계를 작성한 이래 두 번째로 컸다.

 

반면 경제를 떠받치는 40대 취업자 수는 16만8000명이 감소했다. 40대 고용률은 14개월 연속 하락했다. 40대 고용률은 78%로 1년전보다 0.6%포인트 하락했다. 2018년 2월 이후 14개월 연속 하락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한창이었던 2008년 12월∼2010년 2월 15개월 연속 하락 이후 가장 긴 내리막이다. 지난달 30대 취업자도 전년대비 8만2000명 감소했다.

 

수출 부진 등의 요인으로 주력 제조업 고용이 빠르게 악화하면서 제조업 취업자 수는 지난해 4월부터 12개월째 감소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반도체 등 전자부품영상통신장비, 전기제어변환, 전기장비 등의 업황 부진이 겹치면서 3월 제조업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10만8000명이 줄었다. 도·소매업 취업자 수도 2만7000명 감소했다.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7만2000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8만3000명),농림어업(7만9000명) 등에서는 취업자 수가 증가했다. 정부는 1분기 이내에 노인 53만5000명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앞당겨 공급하는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직접 일자리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통계청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따른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증가 규모는 최대 10만 명"이라며 "3월까지 10만 명이 모두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주로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공공행정 등에 집중됐다"고 말했다.실업자는 119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6만명(-4.8%) 감소했다. 하지만 체감실업률을 나타내는 '고용보조지표 3'(확장실업률)은 12.6%로 1년 전보다 0.4%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청년층(15∼29세) 고용보조지표 3은 25.1%로 1.1%포인트 상승했다. 2015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 수준이다.

 

디지털 타임스 예진수 기자 2019. 04.10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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